강화도 여행
1박2일로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다
주 목적은 바로바로..!
루지를 타기 위해서임
사실 다니가 타고싶어 한 거고 난 그냥 따라간 느낌이었는데
생각보다 너무너무 재밌어서 두 번 신나게 타고 왔다 캬캬
스릴은 없고 그냥 시원하고 잼남~ 자전거 타는 거랑 비슷
루지 타는 곳이 높아서 경치도 좋았음
내려와서는 회랑 단호박 꽃게탕을 먹고
한적하고 고양이가 왕 많은 숙소로 갔다!
펜션 바베큐는 필수다요
숙소 뷰(?)가 괜찮았음
하지만 날벌레가 아주아주 많았다
다음 날 우리를 반겨준 숙소 고양이
아점으로 근처 식당에서 솥밥을 먹었다
이 날 비오고 추웠음...
다니가 혹시 몰라서 챙겨온 외투가 없었으면 얼어죽을 뻔 했다
마지막 일정은 조양방직이라는 카페...였는데
생각보다 볼 거 없고 분위기도 그저그래서 실패한 기억
상혁이 생카, 아리랑야끼니꾸
상혁이 생카가서 음료 한 잔 때리구
밥 먹을 데를 찾아 방황하다가 아리랑 야끼니꾸라는 곳에서 소고리를 때리기로 했다
모둠구이+모츠나베 세트였는데 구성은 아래와 같음
여기 진짜 맛있고 괜찮았다
너무 시끄럽지도 않고
근데 어째서인지 다시 가진 않음 ㅋㅋㅋㅋㅋ
닌텐도 라이프 🎮
와 나 닌텐도 뭐 한 4년은 한 것 같은데,
그저 작년 유입일 뿐이었다
그냥 지금 이 사진이 뭔가... 뭔가임
야숨 한지 1년밖에 안 됐다고? 게임을 얼마나 한거람!!
몽손이네 섬에 놀러도 갔다
파란 장미 얻으러 간 건데 이때 몽손이네 섬 보고 믿을 수 없는 빈부격차를 느껴 레볼루션을 일으킬 뻔 했자너
ㅋㅋㅋㅋ근데 저때 얻어간 파란장미 최근에 몽손이한테 역수출했다
처음으로 산 아미보
나탈리를 너무 데려오고 싶어서 한우리 달려가서 샀다
저거 뜯던 순간도 기억남 ㅋㅋㅋㅋㅋ 근처 투썸이었음
근데 머글의 멍청함으로 나탈리가 나오는 1탄을 딱 한 팩 삼 ㅋㅋㅋㅋㅋ
근데 나왔습니다
4탄에선 누굴 바랐던 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쟤네는 아니었음
그리고 나탈리는 아직 우리 섬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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